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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당미 - 브로콜리 김치… 에스프레소 젤… 식품도 특허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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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이즈 작성일17-06-05 16:16 조회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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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김치… 에스프레소 젤… 식품도 특허시대 한창만 기자 cmhan@hk.co.kr  blog.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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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특허시대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김치제조 전문회사 한성식품은 최근 저염도에서 브로콜리를 절인 '브로콜리 김치'로 특허를 얻었다. 이 회사는 미니롤보쌈김치, 미역김치, 깻잎양배추말이김치 등 김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만 20여개를 가지고 있다. 전남 무안군과 한국식품연구원과 합작으로 개발한 혈당강하에 도움이 되는 '절당미'도 특허보유중이다.

매일유업이 최근 출시한 '카페라떼 에스프레스&젤'은 젤리커피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중이다. 갓 뽑아낸 에스프레소 커피를 젤로 만드는 이 기술도 현재 특허를 출원 중이다. 남양유업의 '떠먹는 불가리스'는 부드러운 맛을 강화한 장기저온발효기술을 특허로 등록해있다.

술에도 특허바람이 거세다. 국순당은 샴페인 발효방식을 막걸리에 접목하는 '막걸리 발효제어기수'로 특허를 얻었다. 생막걸리에 살아있는 효모의 활성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국순당은 기존 막걸리의 유통기한을 10일에서 30일로 늘렸다.

가장 치열한 곳은 소주시장이다. 진로소주 'J'는 천연 대나무숯 여과기능을 높이는 활성탄소 필터 정제기술, 롯데주류BG의 '처음처럼'은 알칼리 환원공법으로 각각 특허를 취득했다. 두 회사는 각자의 정제방식이 더 부드럽고 목넘김이 좋다며 마케팅경쟁도 벌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하나의 히트상품이 나오면 금세 그와 유사한 미투제품이 판치는 것이 식품업계의 공공연한 관행"이라며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제품을 차별화하고 모방을 방지 하기 위해 특허를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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